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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5 Museum Van Loon

Museum Van L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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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담광장으로 그담에 로킨(ROKIN)과 꽃시장을 가로질러 계속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에 Amsterdam City Achives(암스테르담 문서보관소)라는 육중한 건물을 지나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틀면 Keizersgracht 거리에 들어선다. 조금만 가면 17세기에 지어지고 암스테르담의 유력가였던 Van Loon 집안 사람들이 살았던 집이 나온다. 17세기이후 암스테르담의 명문가의 집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귀족이 아닌 융성한 상인계급에 의해 지배되었던 암스테르담이라, 이런 집들이 그당시 네덜란드의 최상류층들이 살던 곳일텐데, 다른 유럽국가의 귀족들이 살던 호화로운 성들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검소하다는 느낌이 든다.





여기가 주인의 침실...


손님이 왔을때의 만찬장..




여기는 아기방....

지하에는 부엌...


부엌옆으로 난 문으로 정원에 나왔다..


정원 건너편엔 마차 주차장(?)


멋들어진 마차 한개와, 그옆에 작은것은 눈썰매란다.. 말이 끌었던.. 마부는 뒤의 문을 열고 마차를 끌고 나와서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정문으로 몰고 가게된다..


정원은 고즈넉한 야외 카페역할을 할수 있어서, 여행에 지친 발걸음을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있게 쉬어가기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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