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der Kerk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의 하나라는데...
인상적이었던것은, 꾸밈없이 간결하게 정리해 놓은 내부다.
원래는 카톨릭 성당이었지만, 신교도 교회로 바뀐 이곳은 검소하고 과장과 꾸밈을 경계하는 신교도적인 정신이 배어있는듯 하다.
천장이 나무로 쌓여있고, 성화들과 문양이 있는것이 특이한데..다른 나라 다른 성당들에서 본적이 없는 모습이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18세기에 만들어진 이 파이프 오르간..마치 바르셀로나의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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