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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9 Café de Sluyswacht
암스테르담에서 Nieuw markt를 지나 china town 길을 거쳐서 계속 내려오면 Rembrandt Huis 가 있는 Jodanbreestraat 가
나온다. 바로 앞의 다리건너쪽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그게 Café de Sluyswacht, 우리말로하면 수문지기 다방(?) 이랄가..ㅋㅋ
예전에 수문을 열고 닫는 사람의 집이었는데, 20세기에 카페가 되었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보니, 별거없는 맥주바인데.... 뒤로 나가면 암스테르담의 까날이 시원스럽게 펼쳐져서, 지나가다가 맥주한잔
시키고 쉬어가기 좋은 곳같다.. 맥주값은 한잔에 4.5유로에, 안주(bitterballen)해서 약 9유로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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