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부터 내려오는 암스텔담의 유력가의 집을 19세기 시에 기증하여 박물관이 되었다고 한다... Museum van Loon 과 비슷한 콘셉이다.다른점은 계단을 올라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계단및의 입구로 들어가 0층의 부엌으로 먼저 통한다는점...이제 알겠는데, 이런 대저택은 언제나 주인은 계단으로 올라가 1층으로 다니고, 하인이나 하녀들은 계단 아래문으로 출입했을것 같다...
부엌...
계단이 van Loon 집보다 더 화려하다...
Tea room...
남자손님 접견실이라고 한다... 그림들이 많이 붙어있다...
여긴 여자손님 접견실.. 역시나 남자것보다 작고 소략하다..
아마도 이집에서 가장 보기 좋았던... 뒷정원... 여기 주택정원들중 최고인것 같음...
주인 침실.. 신기한건 집에 아이들도 살고 했을텐데.. 어찌 침실은 언제나 주인침실 하나인지 궁금하다. 다른사람들은 다 어디서 잤는지..ㅋㅋ
한번씩 보이는 아시아의 그림들.. van Loon에는 중국 병풍이, 여기엔 일본화가 테이블에 그려져 있구만..그당시에는 역시 아시아가 약간 이국적인 관심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단,. 왜 우리나라는 그때도 안보였는지.....
이집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ballroom .. 여기서 여러 모임과 행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래봤자 그리 방이 크지는 않다.. 역시 여기 네덜란드 사람들은.. 그 큰 몸집으로 이런 작은 공간들에 잘 비집고 살아온것이. 이런 대(?)저택에 와서도 느껴진다...큰 몸집들에 작은 집들과 공간들은.. 역시나 여기서 느끼는 가장 큰 아이러니들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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